후쿠오카 완간시장 스시 초밥 맛집 가성비 퀄리티 좋은 하카타토요이치

완간시장 스시 맛집 하카타토요이치는
하카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후쿠오카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스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음식점입니다.

영업시간:월-목(11:00 ~20:00)
금(11:00~21:00 까지)
토(10:30~21:00)
일(10:30~17:00)
수요일 휴무
현금가능/카드불가/부가세별도

100엔 스시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한 이곳 스시집은 완간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내부/인테리어

인기와 명성에 맞게 오픈과 동시에
사람들이 바글거리며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기에 특히나 점심
시간은 웨이팅이 필수인데요.

그래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웨이팅 방식은 가운데 부분에 종이가
있으니 그냥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으로
가지 마시고 꼭 이름을 적고 웨이팅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름을 안 적고 기다리시면 먼저
오셨어도 소용이 없다는 거 참고해
주세요.

물 접시 간장 겨자 젓가락 스시담는 그릇
집게 등등 필요한 건 앞쪽에 셀프로 이용
하시면 되고 초생강 겨자는 일회용으로
나오니 필요한 만큼 가져오셔서 접시에
담아 드시면 됩니다.

가리비구이나 튀김 종류 같은 건 패드를
통해서 주문하시면 되시고 생맥주도
패드로 주문하면 직원이 가져다주는
방식입니다.

스시 빼고 나머지 주문은 패드에서
하시면 되세요.

그리고 스시를 담아서 가져오면 직원분이
개수를 체크하는데 체크 후 드시면 됩니다.

스시종류

하카타토요이치의 큰 장점은 가격도 가격
이지만 재료의 신선도인데요.

완간시장은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해산물
시장 중 하나로 매일 아침 현지 어부들이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이 들어오며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공수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의 신선도가 아주 뛰어납니다.

특히 초밥의 경우 재료의 신선도가 맛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곳에서는
재료의 싱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초밥들은 금방금방 없어지는데
없어지면 직원들분이 바로바로 채워주기
때문에 이런 서비스 부분에서도 만족
스러웠고 메뉴에 대한 설명이나 추천을
요청할 경우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간단한 영어로도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일본의 스시 전문점들은 가격대가 다양
하지만 하카타토요이치는 완간시장의
입지 덕분에 신선한 재료를 저렴하게 공급
받을 수 있어 비교적 합리적인 착한가격에
퀄리티 좋은 스시를 드실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핵심 중 하나입니다.

새우와 한치는 굉장히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고 스시 밥알이
탱글탱글 하며 간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조개는 오독오독 씹는 재미가
있습니다.

관자는 입에서 녹는 듯한 식감이며
스시자체에 와사비가 따로 안 들어가
있으니 와사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운 연어도 맛이 일품입니다.

장어스시는 종류가 2가지인데요
정말 담백하면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이게 110엔이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고퀄리티 맛입니다.

신선한 재료와 미친 가성비 그리고 다양한
종류와 퀄리티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시 맛집인데요.

100엔 스시 중 최고 일 것 같고 맛이
일품이며 친절한 서비스 또한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다만 혼잡한 분위기와 일부 언어 장벽 등의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이기에 후쿠오카 여행을 가신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맛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게 특성상 카드는 안되고 현금결제만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